잘 때 손가락 통증이 생기거나 자고 일어났는데 손가락이 부어서 놀라신적 많으시죠? 특별히 한게 없는게 손가락 통증이 생기거나 손가락이 부었을때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손가락이 부었을 때 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지 또 손가락 통증을 이기는 방법과 손가락 붓기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종종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붓거나 손, 발 등이 퉁퉁 부어 있던 경험을 자주 하게 됩니다. 대부분 금방 가라앉곤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붓는다는 건 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내 몸을 위해 건강을 위해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냥 손가락 통증이 생길 때도 있고 손가락 마디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손가락 관절 통증이 심해지긴 합니다.
손가락 통증 손가락 부었을 때 손 부기 빼는 방법은?
붓기란 무엇인가요?
붓기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수분(물)입니다. 이 물은 세포 안의 세포 내액과 세포 밖의 세포외액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포외액에는 혈액을 구성하는 혈장액과 세포와 세포 사이에 흐르는 간질액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포 내액과 세포외액은 끊임없이 이동하고 교류하며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 부종이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붓기는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세포외액 중 간질액이 신체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부종과 붓기의 다른 점은?
부종은 신체 조직의 사이사이에 물이 찬 것을 말하는 것으로 또는 수종이라 말하는데요. 여기서 물은 신체 조직에서 나오는 액체를 말하며, 우리말의 붓는다란 단어 때문에 붓기라고 쓰기 쉬운데 부기라고 써야 옳은 표현입니다. 부기는 몸이 부은 상태, 즉 부종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부종은 주로 다리에 생기며, 특히 저녁 시간에 다리가 부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앉아 있으면 중력에 의해 다리에 피가 쏠리면서 부종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신발을 사러 갈 때에는 오전보다 오후에 가는 게 좋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라면 등 야식을 먹고 잔 뒤에 일어났을 때 눈이 퉁퉁 부어있는 원리도 비슷하며, 서 있을 때는 다리에 피가 쏠리지만, 누워있게 되면 피가 온몸으로 골고루 퍼지게 되는데 이때 눈꺼풀은 다른 부위보다 얇아 쉽게 붓습니다.
손가락 마디 및 관절 붓는 원인
부종이 생기는 원인을 한 가지로 특정할 수 없습니다. 질환으로 인하여서 붓기도 하고 딱히 질병이 없는데도 붓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질환으로 붓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부종도 자연스레 사라지게 됩니다. 딱히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몸이 자주 붓는다면 그것을 일컬어 특발성 부종이라 말하는데요. 이유 없이 살이 찌고, 저녁만 되면 다리가 무거워진다면 특발성 부종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발성 부종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일수록 운동부족이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지속될 경우에는 특발성 부종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시술, 수술,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종합검진도 좋고 건강보험에서 하는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 확인해서 검사받는 게 최고 좋은 방법입니다.
첫째. 혈액 순환 저하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이 올라가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정맥 내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거나 미세 림프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비만으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지방 부족,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생기는 하체 부종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둘째. 과도한 염분 섭취
염분은 수분을 머금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체내에 염분이 과다하게 되면 같은 양의 물을 마시더라도 배출되지 못하고 붓게 됩니다. 자기 직전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아침에 붓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발성 부종이라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위해 운동을 병행하고 염분을 줄이는 식습관을 하는 등 조절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손가락이 붓는 이유
자고 일어났더니 손이 붓는다면?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손이 붓는 것은 자고 있는 기간 동안에 몸의 수분이 얼굴이나 손 등 신체의 연한 조직으로 몰리기 때문인데요. 상대적으로 조직이 약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기는 자연스레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일수록 자기 전 물을 많이 마시지 않고 자는 경우에는 가 상당합니다. 다리가 심하게 붓는 사람인 경우에는 종아리 밑에 베개를 놓고 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손이 붓고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손이 심하게 붓고 통증까지 동반된 경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고 하루 종일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다음 항목 중 4가지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됩니다.
1. 자고 일어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2. 또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될 경우
3. 관절 세 곳 이상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
4. 손마디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
5. 손마디의 부종이 양쪽에서 같이 발생
그럴 때는 주변에 내과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부종, 신장 기능 이상인 경우에는 임산부 거의 대부분이 임신 후기가 되면 손발이 붓게 됩니다. 쉬거나 잠을 충분히 자면 내일 회복되는데, 임산부는 모체의 증가된 체액을 배설하기 위해서 신장이 큰 부담을 받게 됩니다. 신장이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몸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부종이 발생합니다. 또 임신으로 커진 자궁이 대정맥을 압박함으로써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심장이나 신장에 부담을 주어 혈압이 높아지고 부종이 발생합니다.
손가락 부기 빼는 법 확인하기
손가락과 손가락 경계 부위에 있는 관절 마사지
만약 손가락이 붓는다면 손가락과 손가락 경계 부위에 있는 관절을 수시로 눌러주거나 꼬집듯이 잡아당기면 됩니다. 손 전체가 붓는 경우에는 라면 손목 관절과 아래팔을 쓸어주는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팔 안쪽 부분과 팔 바깥쪽 부분을 쓸어주면 팔꿈치 아래팔 뼈의 중앙이 만져지는데 이 부분에 줄을 그어 고랑을 파듯 밀고 내리기를 반복해주면 됩니다.
평소 자주 붓는다면 병원을 가자
평소에도 수시로 손, 발 등이 자주 붓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서는 병원을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
염분이 많은 식습관을 버리자
진단 결과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붓기가 지속된다면 염분이 많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셔야 됩니다. 평소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지, 야식을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하는 것도 부기를 빼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가지기
낮 하루 종일 서있는 경우에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또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바닥에 편히 누워 다리에 쿠션 등을 받쳐주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계단 오르내리기 등 전신운동을 해주면 부종에 도움이 됩니다. 또 발꿈치를 자주 올렸다 내리는 가벼운 스트레칭도 해주면 효력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식 금지
야식 먹고 바로 자거나 먹고 4시간 이내에 잠에 들면 몸에 잘 붓고 인슐린 조절이 잘 안 됩니다. 많은 합병증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야식을 먹더라도 8시 이후에는 안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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