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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임신초기 증상 확인 방법



안녕하세요 이쁜 고양이가 임신하셨나요? 축하드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임신을 한 건지 궁금할 때가 참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 임신 초기 증상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얼마 안 되니 끝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고양이는 통상 생후 7개월이 지나면 성적 성숙이 끝나 첫 번째 발정기가 오는데요.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 이후 언제든지 교미가 가능한 상태가 되고 암컷 고양이는 폐경 없이 1년에 여러 번 발정을 하고 한번 발정기가 오면 6~10일 수준으로 지속합니다. 일단 임신초기 때는 간식이나 영양가 있는 것을 많이 줘야 되는데요. 지금 확인해서 우리 이쁜 냥이에게 간식을 선물해주세요!

발정기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몸무게, 년수, 건강상태, 고양이 종류에 따라 틀리다고 해요. 그래서 일조시간이 늘어나는 2~4월이 되면 발정 수준으로 발정상태가 더욱 강해진다고 해요. 그 이유는 추위 걱정 없이 새끼를 무사히 낳을 수 있고 먹이 걸 얻기에도 적합한 여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암컷 고양이는 교미할 때의 자극으로 배란 되는 배란 동물이기 때문에 교미가 곧 임신으로 이어져서 봄 초나 여름이 되면 갓 태어난 유아 길고양이들로 넘쳐나는 이른바 아깽이(유아 고양이) 대란이 벌어지기도 해요. 

고양이 임신초기 증상 확인 방법 

고양이의 임신 기간 59~67일 수준으로라고 해요. 교미 시점부터 약 2달 후 출산을 할 것입니다. 임신 초기인 맨 처음 2주 동안은 메스꺼움 때문에 고양이의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그러다 3주 차가 되면 다시 예전처럼 씹고 살도 약간씩 찌기도 해요. 유선이 발달해 유두 부위의 털이 빠지기 도입하고 유두도 분홍색으로 변해요. 이때 고양이의 배를 만지면 덩어리를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고양이의 태아라고 하니 조심해서 만져줘야 됩니다. 

5~6주 차 이후 맨눈으로 임신 가부를 수정할 수 있는데요. 배도 갈수록 부르는데 몇 마리의 새끼를 배느냐에 따라서 배부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고양이는 통상 4~6마리를 낳는데 정확한 마릿수는 새끼의 뼈 형성이 끝난 임신 45일 이후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해요. 임신 4주 차부터는 초음파를 거쳐서 임신 확인이 가능해요.

대망의 7주차, 7주 차부터는 만삭이라고 해요. 출산 예정일 1주일 전부터 새끼를 낳을 수 있으니 이때는 어미고양이를 예의 주시해야 해요. 사료를 주기적으로 진짜 많이 씹고 수면 시간이 증가하며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화장실도 주기적으로 갑니다. 유두가 더욱 발달해 초유 방울이 떨어지는 게 보이기도 해요. 

이 외에도 새끼를 낳기에 적합한 따뜻하고 안전한 자리를 찾으러 다닙니다. 출산 전 이틀 동안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의 출산할 장소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요. 그리고 임신한 고양이는 외모적인 변화 이외의 성격도 변해요. 성격적으로 바뀌는 것은 대표적으로 소리인데 큰 소리는 고양이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사람을 향하여 울고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신체를 비비는 등 애교가 느는 야옹이가 있지만 평소 사람에게 친화적이었던 야옹이가 엄청 냉정하고 신경질적인 고양이로 성질로 바뀌기도 해요. 

고양이 출산 시, 직후 고양이의 변화 

출산 직전 고양이는 자신의 생식기를 핥기 도입해요. 이 외에도 출산 장소 주변을 서성이기도 하고 불안한 행위를 보이며 울부짖습니다. 출산 징후가 보인다 하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출산 과정이 순조로운지 멀찍이 지켜보고만 있으시면 됩니다.

출산이 도입된 후 통상 1시간 이후에 첫 번째 새끼를 출산해요. 이후 15~20분 간격으로 안 나온 새끼들도 태어납니다. 분만 시간은 4~8시간이며, 길게는 하루에서 가장 큰 이틀까지 걸립니다. 새끼들이 태어나면 어미는 자신의 혀로 고양이 새끼들을 핥아줍니다. 이때 새끼 몸에 묻은 태반을 섭취해 필요한 영양성분도 얻게 됩니다. 자연스러운거예요.

새끼 고양이는 최소한 모유를 먹고 있는 8주까지 어미가 필요하지만 될 수 있는 대로 12주까지는 어미 옆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새끼 길 야옹이가 보인다고 불쌍하다고 무조건 구조한다면 안되는 사유 중 하나라고 해요.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 돕는 방법 

예비 어미 고양이의 튼튼함을 챙기고 태아의 발육을 돕기 위해 임신 중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 등 공인된 기관에서 인증받았던 고급 사료를 먹어야 해요. 특히 사료에 타우린이 들어있을지 꼭 확인하여야 해요. 타우린 부족은 기형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식욕을 돕는 임신 후반에는 캔 사료를 추가 급여해 영양 섭취에 협조를 해줍니다. 출산 징후가 오기 전 미리 출산 상자를 만들어줍니다. 상자 내부에는 담요나 신문 또는 강아지용 소변 패드를 깔아 출산할 때 분비되는 혈액과 양수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상자를 놓는다고 하면 엄청 따뜻하면서도 상자를 지탱할 수 있는 벽이 있는 자리를 찾아 상자를 놓아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야옹이가 상자가 아닌 다른 자리로 가서 발톱으로 바닥을 긁는 등 출산 장소를 찾았다면 그곳으로 출산 상자를 옮겨주면 됩니다. 상자 자체를 싫어한다면 같지 않은 재질의 것으로 바꿔주세요.

이 외에도 야옹이가 이동한다면서 배를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이나 먹이 걸 가까운 자리로 옮겨둡니다. 다묘 를 키우는 사람들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산모 고양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장소를 분리해 줍니다. 임신한 고양이에게는 백신을 맞혀서는 안 되고 구충 여부는 수의사와 상담해 결정한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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