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박리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총 정리
- 생활정보/건강
- 2021. 9. 13.
대동맥 박리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총 정리
안녕하세요. 대동맥 박리 알고 계신가요? 백신 부작용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증상이 바로 대동맥 박리 증상인데요. 백신을 맞고 나서 사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알아야 될 증상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대동맥 박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제는 내가 백신을 맞았는데 이런 증상이 있는 거 같다고 생각 드시면 꼭 병원을 내방하시기 바랍니다. 백신 맞으신 분들은 조금만 더 집중해주세요. 내 건강을 지킵시다.
대동맥 박리란 곳은 몸속 어디일까?
대동맥은 꽤 튼튼하고 두꺼운 관으로, 제일 안쪽의 내막(intima), 주로 근육으로 이루어진 중막(media), 제일 바깥쪽의 외막(adventitia)의 세 겹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intimal tear) 대동맥 내강(lumen) 안에 있는 혈액이 대동맥 주막으로 파급되고, 대동맥 벽이 파급된 혈액에 의해 내층과 외층으로 분리되는 질병을 뜻합니다. 대동맥 박리가 시작된 지 2주 이내의 상태를 급성 대동맥 박리라고 하며, 그 이후의 상태를 만성 대동맥 박리라고 합니다.
대동맥 박리 원인은?
대동맥 박리의 제일 잘 알려진 이유는 고혈압입니다. 급성 대동맥 박리 환자의 80% 정도가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질환인 Marfan 증후군도 대동맥 박리의 원인입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외상, 대동맥 축착, 중층 괴사 등이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 증상
대동맥 박리를 앓는 환자의 90% 정도는 별안간 앞가슴이나 등 부위에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pain)을 느낍니다. 심장에서 가까운 상행 대동맥 부위에 대동맥 박리가 생기는 경우 가슴 부위에서 통증(pain)이 발생합니다. 다리 쪽으로 향하는 하행 대동맥에서 대동맥 박리가 생기는 경우 등, 복부에서 통증(pain)이 발생합니다. 대동맥 박리에 의한 통증(pain)은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보통 통증(pain)을 느끼고 응급실로 오게 됩니다. 이밖에도 실신하기나 숨이 차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불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보통 백신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상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백신 경증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하면 보상 신청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천만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동맥 박리 진단 검사법은?
심전도 검사
심근경색증을 배제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환자는 대개 좌심실 비대나 허혈을 보여주는 심전도 생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대동맥 박리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단순 흉부 방사선
80~90% 정도의 환자에게서 이상 생각을 확인하고, 종격동 확장이나 내막의 석회화가 대동맥의 제일 바깥쪽으로부터 10mm 이상 떨어진(calcium sign) 생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 2가지
- 경 흉부 심장 초음파
응급으로 환자의 침상 옆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내막 박리 생각을 관찰하면 대동맥 박리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상행 대동맥 박리와 동반될 수 있는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의 정도를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흉골, 늑골, 폐 등이 심장 부위를 가리는 환자의 경우에는 대동맥 박리가 있다고 해도 진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경식도 심장 초음파
경 흉부 심초음파보다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민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심낭압전이나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의 정도를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상행 대동맥 상부의 일부는 기관지에 가려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는 대동맥 박리를 진단하는 일차적 진단 도구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게 제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진단법입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조영제를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대동맥 박리의 진단과 그 범위의 평가에서 매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또한 비교적 빨리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모든 병원에서 일차적 진단 도구로 사용합니다. 대동맥 내막 박리의 생각을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조영술(aortography)
혈관을 통해서 대동맥 내로 카테터를 삽입하고 이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침습적인 방법이지만 민감도, 특이도가 낮습니다. 현재 이 검사법은 대동맥 박리를 진단하는 데 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MRI 검사
이 검사는 대동맥 박리를 진단하는 민감도, 특이도는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검사 가격이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급성 대동맥 박리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는 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동맥 박리 치료 방법
대동맥 박리는 최대한 좀 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됩니다. 정맥 주사로 항고혈압제를 투약하여 혈압과 맥박을 최대한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상행 대동맥 박리라면 반드시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행 대동맥에만 침범된 경우도 파열이나 파열의 임박이 의심되는 경우, 반복적인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박리가 진행되는 경우, 중요한 장기로 가는 혈류가 손상을 받는 경우에는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박리 과정이 상하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막 열상 부위를 절제하며, 파열 가능성이 제일 큰 대동맥 부위를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여 주는 것입니다.
대동맥 박리 다른 질병 있을까요?
급성 대동맥 박리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지 않게 되면, 하행 대동맥만 침범된 경우에는 1개월 생존율이 75% 정도인 것에 비해, 상행 대동맥이 침범된 경우에는 2일 이내에 50% 정도가 사망하며, 1개월 내에 90% 정도가 사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심장 전문 병원을 가보는 게 좋습니다. 가기 전 내가 든 보험도 점검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잇는 분들은 꼭 병원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