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uitars/Electric Guitar

처음 일렉기타 시작할때 기타 고르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Easy Guitar 입니다. 오늘은 처음 일렉기타 잡으시는 학생, 어른, 4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외국인, 외계인(?) 기타등등 여러 분들의 초보 기타 고르는 방법 , 그리고 일렉 기타 종류에 대해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일렉기타 시작할때 기타 고르는 방법은?

낙원상가나 동네 악기점을 가서 "저 초보용 일렉기타 사려고 하는데요..."이라고 한다면 그 파는 주인들은 어떤걸 먼저 생각할까요? 당연히 "아 오늘은 봉을 잡았다!! 비싼거 팔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있다.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로 초보자들은 어떤걸 좋아하는지 모르고 일렉기타도 종류가 한개라고 생각하고 오기 때문에 재고중에서도 오래 묵은 기타를 팔고 싶어하는게 당연한 상점 사장님의 마인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가 호구(?), 초보자처럼 안 보이고 내가 원하는 소리, 내가 원하는 기타를 골라올수 있을까요? 일단 그렇게 하려면 일렉기타의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일렉기타 알아보기

스트라토케스터

위와 같은 모양이 바로 스트라토케스터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타이며 펑키, 락, 재즈, 락발라드 등 많은 음악을 범용적으로 쉬운말로 다 소화가 가능한 기타 종류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재질, 픽업, 너트, 줄 등등 기타마다 틀리기 때문에 조금더 락 음악 장르에 사용하고 싶다면 픽업중에 브릿지와 가장 가까운 픽업을 싱글이 아니 험벙커로 바꾸거나 있는걸 사는걸 추천합니다.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fender 브랜드입니다.

레스폴기타

위에 같은 모양의 기타를 레스폴 형태의 기타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스트라토케스터 형태의 일렉기타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형태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겐 다소 무거운 일렉기타입니다. 나무를 마호가니라는 재질로 주로 쓰기 때문에 무겁다. 하지만 디스토션이 잔득 들어간 락이나 듣기에 빡센 음악들을 연주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음악장르는 스트라토케스터와 같이 재즈, 락, 락발라드 등이 적합하며 펑키는 비 추천입니다. 카랑카랑 한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깁슨입니다.

텔레케스터

 

 

카랑카랑한 소리의 대가 텔레캐스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총알이 준비되면 사고 싶은 일렉기타 종류중 하나입니다. 일단 모양이 너무 이쁩니다. 이 기타를 들고 공연을 하면 뭔가 반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초보자용으로는 비추천입니다. 왜냐하면 픽업이 싱글핑업이고 험버커가 잘 안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펑키한 음악엔 제격이나 다소 디스토션이 강한 음악이나 서스테인이 길지는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음악을 연주할수 있다기 보단 펑키한 음악쪽이 더 어울립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펜더 입니다.

일렉기타가 중요한게 아니라 엠프나 이펙터가 중요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엠프나 이펙터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렉기타마다 특유의 소리는 무시할수 없습니다. 내가 락을 하고 싶다 해서 디스토션을 풀로 올렸다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기타마다 품어져 나오는 소리는 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타를 고를때 신중하게 골라야 됩니다.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