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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스티로폼 분리수거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몇년전에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던 사실 알고 계신 가요? 특히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분들의 불편이 컸다고 알리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2차 재활용 수거 업체들이 폐비닐 수거를 거절하면서 일어났었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의 원인과 종류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로폼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방법

재활용 쓰레기 대란의 원인

중국은 자국의 환경오염을 사연으로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등 24가지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재활용 쓰레기 수출할 곳이 사라지게 되었고 수거업체들의 수익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연쇄적인 사연으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였고 결국 위기를 지켜본 정부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지출을 1/4 수준으로 줄여주겠다고 나서면서 나날이 심각해지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배민 요기요 등 배달 산업의 발달과 결혼 안하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연으로 배달 시 스티로폼 포장 용기, 편의점 플라스틱 용기, 컵라면 용기 등 처치 곤란 재활용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정확한 분리수거  등의 갈등해결이 되지 않다면 언제든 2차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티로폼을 포함한 일회용품 쓰임 자제와 올바른 분리수거가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스티로폼 분리수거 방법

흰색 아이스박스, 스티로폼 완충제, 배달음식 용기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스티로폼, 분리수거 방안은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되는 것은 씻기 입니다. 최대한 깨끗한 상태로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비교적 더러운 부분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고 상자나 테이프, 스티커 등이 붙어있는 이런 상황이 오면 깔끔하게 떼어내 오직 스티로폼만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분리배출을 하실 때에는 내용물이 보이게 투명 비닐에 넣어 배출하면 되어요.

재활용 쓰레기가 온전한 값어치를 가지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해야만 합니다. 스티로폼 분리수거를 할 때 색이 있는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안 된다는 점 꼭 잊지 마세요. 깨끗한 흰색 스티로폼은 스티로폼 버리는 곳에 분리수거 하면 되고 색이 있거나 더러운 스티로폼은 스티로폼을 조각조각 잘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이때 컵라면 용기, 건축 폐단 열재 등 타 재질로 코팅된 것들은 함께 분리수거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외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종이류: 종이류는 분리수거 시에도 스티로폼 분리수거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상태로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종이외의 내용은 플라스틱 표지 ,스프링, 테이프, 철, 핀 등 기타 이물질을 제거한 뒤 크기별로 묶어 배출하면 됩니다. 비나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며 종이컵이나 우유 팩 등은 이물질은 물로 한번 행군 다음 납작하게 눌러 한곳에 모아 배출하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비닐류: 스티로폼만큼 일상에서 많이 쓰임 받는 플라스틱은 다소 까다로울 수 있고요. 스티로폼으로 오해소지가 있는 라면 용기의 분리배출은 특히 표시를 확인하면서 체크 해야 됩니다. 라면 용기는 플라스틱이라는 점 입니다. 확실하게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 후 다른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마찬가지로 기타 이물질을 제거하고 한곳에 모아 배출하면 되어요.

비닐류: 비닐류를 분리수거 할 때에는 이물질이 묻지 않은 비닐과 일회용 비닐봉지 등을 함께 배출하면 되는데 혹시 이물질이 묻어 재활용이 불가하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됩니다. 이물질이 묻은 비닐류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비닐류는 흩날리지 않도록 묶거나 한곳에 담아 배출하시면 되어요.

폐형광등/폐건전지: 폐형광등에는 우리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있고 폐건전지 역시 수은, 망간, 아연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제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버리게 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건전지를 잘 재활용하면 철강 재료, 세라믹별독 착색제 등 자원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수거함이 가까이 있지 않아 번거롭긴 하지만 조금만 비교적 신경 쓰면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으니 수거함에 잘 버리는 습관 갖도록 합시다.

의약품: 집에서 먹다가 남게 된 여러 의약품, 약, 오래된 약들 역시 분리수거 대상입니다.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게 될 시에는 이게 하천이나 토양을 오염 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약은 토양에 들어가게 되면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다고 하니 조심 해야됩니다. 귀찮다고 한꺼번에 버리면 안됩니다. 어른들도 약 분리수거 해야 되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올바른 분리수거 비결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의약품은 약국에 부착된 곳에 배출하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식재료에서 생기게 된 쓰레기지만 함께 음식물 쓰레기는 아닌게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금까지 모르고 계셨던 무심코 음식물이라고 생각하고 버렸던 것들이 사실은 일반 쓰레기였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헷갈렸던 부분을 콕콕 짚어 알리어 드릴텐데 집중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 공개합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노트에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놔도 좋습니다.

소뼈, 돼지뼈, 닭뼈, 물고기가시, 갑각류 껍질, 계란껍질, 한약찌꺼기, 차 찌꺼기, 호두 껍질, 밤 껍질, 땅콩 껍질, 복숭아, 살구, 감 등의 핵과류 씨, 파뿌리, 양파 껍질, 마늘 껍질 <- 이게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야 될 내용물들입니다. 

금속/캔류: 금속,캔류 분리수거 시에도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물로 한번 헹군 후 납작하게 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이때 캔 속에 담배꽁초나 휴지 등 이물질이 들어있으면 안 되며 식기류나 공구류에 붙어 있는 고무, 플라스틱 등은 꼭 제거해야 합니다.

부탄가스 용기 및 살충제 용기: 부탄가스 버리는 방법은 용기와 살충제 용기는 몸통에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후 배출해야 하는 것 다들 알고 있죠? 페인트통, 폐기름통 등 유해물질이 묻은 제품은 재활용이 불가합니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정보 얻는 방법

쓰레기 버리는 날 등 분리수컷에 관한 정보를 알고자 하신다면 각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세심히 확인한 수 있고요. 두번째로 지역마다 쓰레기 버리는 날, 배출시간 등이 조금씩 달라서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후 분리수거를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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