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여름에 옷 관리하는 방법

장마철 여름에 옷 관리 참 어렵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옷 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장마가 지나가면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 또 가을, 겨울까지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옷 관리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계절별 옷 정리 비결, 옷장 정리하는 법, 그리고 계절별 옷 관리하는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여름에 옷 관리 하는 탁월한 방법 알아보기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각기 다른 옷을 입는데요. 맞지 않는 길이, 맞지 않는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옷을 골라 입는 재미는 쇼핑으로 이어지게 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증가하여 나날이 늘어나는 옷들로 옷장은 꽉 차기 마련입니다. 조금만 내버려 둬도 옷장 안은 금세 난장판이 되곤 하는데 이럴 땐 옷장 정리만 잘해줘도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옷장 안을 활용하고 깔끔하게 옷장 정리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장마 여름 계절 옷 관리 방법

입지 않는 옷 버리기 

옷정리 비결 하면 수납 방식을 먼저 생각하는 이와 같은 경우도 있는데요. 옷장 정리법 가장 기초는 바로 비우기부터 시작입니다. 이 걸 할 때는 과감해야 됩니다. 언젠가 입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나씩 내버려 두다 보면 옷장 정리가 어렵습니다. 수납은 비우기와 분류하기가 끝난 후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지요. 옷장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2~3년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부터 꺼내어 버려야 합니다. 언젠가 한 번은 입은 것 같다든지 살 빼면 입으려고 했다든지 여러 가지 명목으로 보관만 한 채 오래 어느 기간 입지 않은 옷이라면 후에도 입을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처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모: 입지 않는 옷 버리자

종류별로 세분화 후 옷 정리하기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인 옷장 비우기가 충분히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옷을 정리하면 되는데요. 먼저 계절별로 옷을 분류하고 셔츠는 셔츠끼리, 뜨개는 뜨개끼리, 재킷은 재킷끼리, 소재나 종류별로 세분화하여 옷장에 정리해 넣으면 됩니다. 이 것은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쉽게 찾는다고 하고 옷을 어떤 걸 입을까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때 종종 입는 옷을 꺼내기 쉽게 앞쪽으로 배치한다면 평소 옷을 골라 입을 때 조금 더 급속히 찾을 수 있고, 패딩처럼 부피가 큰 옷들은 별개로 수납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면 공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거 봉 아래쪽 옷 정리함으로 수납공간 넓히기 

옷정리 비결 중 하나로 만약 옷장 옷걸이 칸이 세로로 긴 경우, 옷을 걸고 나면 아래쪽에 남는 공간이 제법 나올 수 있는데요. 그곳에 옷을 걸 수 있는 행거 봉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마트나 다이소 정리함을 이용해 여유 공간을 이용해 옷들을 보관한다면 공간 결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행거에 걸려있는 옷과 매치하기 좋은 가방, 스카프, 벨트 같은 상품을 정리함에 넣어 같은 공간에 두면 옷을 겹쳐 입어 입을 때 동선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어요. 

선반 옷 정리 시 수납박스 활용하기 

보통 옷장 선반 위 옷을 보관할 때에는 납작하게 옷 접는 법으로 차곡차곡 쌓아 놓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선반 가득 옷을 넣어둔다면 아래쪽 옷을 꺼낼 때 맞지 않는 옷이 딸려 나와 정리해 놓은 옷가지들이 헝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옷을 한 선반에 같이 쌓아 둔다면 옷끼리 뒤섞여 정리 상태가 엉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수납 상자에 옷을 눕혀 쌓지 말고 세워서 넣은 뒤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옷 정리 꿀팁 비결이지요.

서랍 속 옷은 말아서 정리하기 

서랍에 있는 옷을 정리할 때도 납작하게 눕혀 정리한다면 선반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옷을 꺼낼 때 옷가지들이 뒤섞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랍장에 있는 옷 정리 비결은 일정하게 두께를 접어 둘둘 말아서 옷을 개서 넣어놓으면 됩니다. 이때 서랍에 칸막이 등을 이용해 종류별로 옷을 보관한다면 서랍 옷정리는 10분 이상 단축이 가능해요. 

여름철 옷정리(관리) 하는 방법 

옷장 환기해 주기 

더위는 당연하고 습도까지 높은 여름철에 꿉꿉한 냄새와 곰팡이로부터 옷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옷장 환기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할 수 있는데요. 햇볕이 잘 드는 날이면 잠시 옷장 문을 활짝 열어서 특유의 옷 냄새와 곰팡이 냄새를 잡으면 되고, 날을 잡아 정리한다면 옷장 정리를 할 때는 식초나 곰팡이 제거용품을 걸레에 묻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정리한 옷을 신문지에다가 깔아놓거나 옷장 공간에 숯을 놓아두면 옷장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니트류는 평범한 셔츠나 티 같은 의류보다 두께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방습제와 함께 놓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제는 옷장 위에 놓기 

방충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요즘엔 잘 나와 있는데요. 시중에 파는 방충제는 장뇌와 나프탈렌 두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같은 공간에 놓아두면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 옷에 얼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두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 옷장 안에 방충제를 넣어둘 때에는 한 가지 종류로만 통일하는 것이 좋고 옷이 직접 닿지 않게 종이나 유리병 같은 것 안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충제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서 아래 방향으로 퍼집니다. 방충제는 옷장 위에 놔두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땀에 찌든 옷들은 초벌 세탁하기 

무더운 여름에는 땀을 매우 흘리게 되는데 피부에 직접 닿는 옷깃이나 소매, 겨드랑이 부분 등을 세탁할 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야 됩니다. 자칫 잘못해서 땀 얼룩으로 옷이 지저분해졌다면 약국이나 다이쇼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탄산 수소를 따서 따뜻한 물에 풀어 5분간 옷을 담가 둔다면 땀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옷들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땀으로 변색한 흰옷은 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를 푼 따뜻한 한 물에 30분 수준으로 담가 둔 뒤 깨끗하게 헹구면 좋다고 합니다. 이때 블라우스처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는 소재는 너무 오래 시간 동안 담그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집 안 습기 잡기

여름처럼 습도 높은 날에는 습도 관리하는 용품이나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이용해서 집안의 습기를 잡는 게 좋습니다. 만약 없으시거나 구매한 지 오래되었다면 알아보고 구매까지 이번 기회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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