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악기를 다룰때 가장 고민 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아마 어떤 악기를 사야 되며 그리고 또 바가지를 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타치는 호랑이 또한 통기타를 처음 살 때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는 어떤 기타를 사야 될까라고 고민을 수시로 합니다. 물론 실력을 키우는게 중요하지만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통기타, 어쿠스틱 기타를 살때 잘 고르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서 언급 할까 합니다. (고수님들은 패스 하고 가시면 됩니다)
통기타 고르는 방법
- 평소에 관심 있어 하는 기타 브랜드와 모델명을 찾는다.
- 유튜브에서 모델명을 찾아서 검색한다.
- 프리버드나 네이버쇼핑, 스쿨뮤직에서 온라인으로 산다.
대부분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그 회사에 소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무거나 써도 되긴 합니다만 이왕이면 오래 쓸수 있고 소리도 나름 좋은 기타를 사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혹 개인 레슨을 받거나 학원을 다닐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기타는 첫째는 정말 기타가 좋아서 추천하는 경우. 둘째는 그 기타를 팔아서 기타 선생님도 어느정도의 리베이트(수당)을 받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통기타를 잘 고를수 있고 잘 샀다고 할까요?
기타 고르는 방법과 매장 추천
- 직접 매장을 방문한다. 그 이유는 아무리 유튜브에서 좋게 음악이 들리고 이게 내 기타 소리가 되었음 좋겠다 생각할순 있지만 대부분이 오디오인터페이스나 타 녹음 장비를 통해서 녹음한것이기 때문에 소리가 좋게 들리다고 해서 다 좋은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주인장에게 쳐달라고 하고 직접 고르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 매장 방문 후에 일단 구매 가격대를 주인장에게 말한다. 그리고 세 개를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인장은 자기에게 마진이 좋게 남는 것만 팔려고 하기 때문에 세 개를 추천해서 들려 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 주인이 쳐준 세개의 기타 중에 첫째: 버징이 없는 기타, 버징이란 기타줄을 쳤을때 징징징 거리면서 줄 소리 외에 다른 소리가 나는것을 말합니다. 버징이 난다는것은 넥이 휘었거나 기타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입니다. (물론 주인장이 버징은 잡아주지만 처음부터 버징이 난다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버징이 없는 기타를 골라야 됩니다.
- 마지막으로 버징이 없는 기타를 골랐다면 기타를 잡고 앉아봤을때 팔의 움직임이 불편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 봅니다. 왜냐하면 여성 같은 경우만 바디가 작은 OM 바디를 사는게 아니라 남자분들도 몸집이 작은 분들 같은 경우엔 큰 바디의 기타를 사는게 아닌 여성이 쓰는 OM 바디의 기타를 써야 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의 좋은 기타 고르는 방법입니다. 색으로 구분이 된 글이 핵심입니다. 저보다 더 전문가도 많으시지만 전 항상 이런식으로 기타를 구매하기 때문에 통기타를 샀을때의 고르는 방법과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잘 선택해서 사면 좋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기가 맘에 드는 기타를 고르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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