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C코드 치는 방법 및 잡는 자세는 무엇일까요?

통기타 코드 C코드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코드를 하나씩 분산시켜서 세부적으로 잡는 자세와 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각자 코드 잡는 방법의 소리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해서 연습하시다 보면 일취월장하실 거라 자부합니다. 

통기타 C코드 치는 방법 및 잡는 자세 알아보기

C코드의 구성

C코드의 구성은 도 미 솔입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도 = C, 미 = E, 솔 = G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C E G로 구성음이 되면 C코드입니다.

C코드 기본 잡는 자세

잡는 방법은 1플랫 - 2번 줄, 2번 플랫 - 4번 줄, 3번 프랫 - 5번 줄 잡으면 됩니다. 밑에 사진을 보면 검은색 동그라미 안에 숫자가 표기되어 있는데 그 숫자는 손가락 순서입니다. 손가락 순서는 엄지를 제외한 검지=1번, 중지=2번, 약지=3번, 새끼=4번 순서입니다. C코드를 잡는 자세는 보통은 코드를 잡는 손인 왼쪽 손가락의 엄지를 약간 세워서 버텨주는 자세로 하는 게 C코드 소리 나기에 좋습니다. 손가락을 항시 세워야 되며 세우지 않고 눕히게 되면 손바닥이 나머지 줄에 닳게 되어 C코드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드를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C코드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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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드 잡는 다른 방법은?

기본적으로 도미솔 구성인 CEG 만 소리가 나면 되기 때문에 그 소리 위주로 잡으면 됩니다. 다음 사진들을 기본으로 참고하시면서 연습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내가 평소에 알던 C코드 치는 방법이나 잡는 자세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습만이 참된 스승이며 음악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C코드 잡는 방법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C코드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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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방법은 기본 C코드에 3번플랫의 1번 줄을 새끼손가락으로 잡으면 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은 6번 줄은 치지 않아야 됩니다. 즉 6번 빼고 5번부터 1번까지만 스트로크를 해야 제대로 된 C코드 소리가 납니다.  6번을 뮤트 해야 됩니다. 

C코드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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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방법은 6,5,4번줄을 뮤트나 혹은 치지 않아야 되며 3번 프랫의 1번 줄을 첫 번째 손가락, 5번 프랫의 3번 줄을 세 번째 손가락, 5번 프랫의 2번 줄을 네 번째 손가락으로 잡아야 됩니다.

바레와 하이코드의 차이점

바레란 말과 하이코드는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바레는 한 플랫을 한 소락으로 다 잡는 것을 보통 바레라 하며 하이코드는 기본 Major 메이저 코드가 아닌 그 위에 있는 플랫을 잡는 방법이기 때문에 바레와 하이코드는 보통 같은 개념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C코드 하이코드 잡는 방법

C코드 하이코드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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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첫번째첫 번째 C코드 하이코드 잡는 방법은 6번을 뮤트 혹은 치지 않으며 3번 플랫을 첫 번째 손가락으로 바레 즉 전체적으로 잡아주면 되고 5번 플랫의 4,3,2번 줄을 두 번째 손가락부터 네 번째 손가락까지 차례대로 잡으면 됩니다. 처음에 잡기에 어려워 보이지만 잡다 보면 익숙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쉽게 C코드 하이코드 및 바레로 잡으려면 첫 번째 손가락으로 3번 플랫은 그대로 잡고 나머지 5번 플랫의 4, 3, 2번 줄은 세 번째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주로 쓰고 있으며 나중에는 이 부분이 더 잘 잡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코드하이코드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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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좀 더 몸통 쪽에 있는 하이코드입니다. 8번 플랫을 첫 번째 손가락으로 바레로 다 잡아야 되며 9번 플랫의 3번 줄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10번 플랫의 5번 4번 줄을 세 번째 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으로 각각 잡으면 됩니다. 

악보 보면 C코드 뒤에 다른 / 로 되어 있는 코드가 있는데 무엇인가요?

맞습니다. 악보를 보다 보면 그냥 C코드가 아닌 C/D, C/G라든지 C/A라든지 여러 가지 / 슬러쉬 뒤에 붙는 코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 슬러쉬 뒤에 붙는 코드는 베이스 음으로 베이스 음을 치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음악을 할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고 계신 분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나 성인이나 그 위인 40대 50대 되시는 어르신 분일지라도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통기타나 다른 악기에도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알아보시고 구매까지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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