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돗물 유충 인천 사건 기억 나시죠? 수돗물에서 벌레의 유충이 나왔다는 것인데요. 요즘 같은 21세기 인공지능이 발달되고 자율주행 시스템이 나오는 이때 수돗물 정화 시스템이 문제라고 해서 세상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자꾸 수돗물 정화 시스템이 문제가 될까요?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을까요? 인천부터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건은 처음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오염 사건이 처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럼 어떤 사건들이 있었을까요? 유충 방지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도 해드리겠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서울 수돗물 유충 원인
1991년도 한국 오염 사건
혹시 1991년 낙동강에 페놀 오염 사건 기억 하시는 분 있으실까요?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은 구미 지역 공업단지 안에서 지금은 없어진 두산전자에서 1991년 3월 14일과 4월 22일 두 번이나 페놀 대략 30톤, 페놀 1.3톤이 낙동강에 유출된 사건인데요. 그 낙동강에 유출된 페놀이 대구 지역의 상수원에 사용되는 다사 취수장으로 들어가서 정수 처리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대구 시민들이 신고 했고 다사 취수장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해서 대구 환경처 직원 7명, 두산전자 관계자 6명 총 13명이 구속되고 관계 공무원도 11명이나 징계 처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 이렇게 유출이 된 사건이 총 2차례나 발생하고 수돗물 오염으로 인해서 대구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 두산전자는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 한수생 관이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단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번 인천 공촌 정수장에서 유충이 나온 것으로 확인 된 이번 사건은 인천 지역에 시민 중 한 명이 세면을 하던 중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 사건인데요. 샤워를 하다가 나온 것으로 수돗물을 사용 중 기다란 게 나오게 되었고 맨 처음에 벌레인 줄 몰랐다가 움직여서 벌레가 수돗물에서 나온 것을 보고 시민들이 신고하게 된 것인데요. 유충은 작지 않고 상당히 긴 모양이었으며 색은 빨간색으로 보기에 너무나 징그러웠습니다.
서울 수돗물 유충 발단
가장 최근에 발생한 서울 지역에 수돗물 유충사건도 인천과 마찬가지입니다. 수돗물을 사용하던 중 인천 수돗물에서 나왔던 유충과 흡사한 벌레 새끼 유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인천과 가깝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점차적으로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여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 인천 수돗물 유충 원인
2020년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 지역에 이슈가 됐고 그로 인해 환경부가 유충이 나오는 원인도 찾고 점검도 할겸 전국에 있는 고도정수처리장을 점검 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49곳의 고도정수처리장을 점검한 결과 발견된 원인은 정수 과정에 포함된 나쁜 냄새를 없애주고 잡아주는 활성탄 흡착지가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나 처음 발생지인 인천 정수장의 경우에는 흡착지 청소를 더욱 자주 안 했던 것으로 밝혀져서 시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흡착지 세척하는 기준은 아직 명시되어 있지 안ㅅ브니다. 공촌 정수장 인천지역 같은 경우에는 15일에 한 번씩 세척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의 입장은 2-3일에 한번 하는 게 특히 여름철에는 해야 된다고 합니다. 정화를 담당하는 곳에서 사건이 터져서 이제는 개인 의견으로는 샤워기에도 필터를 장착하는 샤워기 필터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소견에는 흡착지에 벌레가 발생한 원인은 정수장 건물이 원인이다라고 판단 했는데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출입구가 닫혀 있지 않다던가 방충망이 찢어져 있어서 벌레 유입을 막는 게 어려운 적이 12건이나 발견됐습니다. 벌레를 막는 과정에서 건물의 시설을 보수 안 한 게 그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의 소견은 수도사업소의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금 현재 추세가 수도사업본부의 기술을 담당하는 직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빨리 건물을 보수 잘하고 이번 기회에 전국 정수장도 점검 제대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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