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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40대 무월경 증상 해결 방법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씩 하는 생리, 하지만 40대인데 생리를 안 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40대에 생리를 안하는 무월경 증상이 발생한다면 정말 고민이 안될 수가 없습니다. 20대 30대와 다르게 40대에 무월경 증상을 겪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생리를 안 한 지 오래되고 한 달 이상 되어 많이 불안하시죠?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없는 무월경의 이유는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 부분은 개인의 차이 및 외부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요. 순간적인 현상으로 생길 수 있겠지만, 질병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증세가 있을 때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럼 40대 무월경 증상 해결방법 보겠습니다.

40대 무월경 증상 해결 방법 확인하기

원발성 무월경과 속발성 무월경

무월경은 크게 원발성 무월경과 속발성 무월경으로 구분합니다. 초경이 없는 처지를 원발성, 생리를 반복하다가 별안간 생리가 없는 경우 속발성이라고 합니다.

원발성은 2차 성징 없이 만 13세까지 생리가 없는 경우, 혹은 2차 성징이 있고 만 15세까지 생리가 없는 경우로 정의한다. 체질 식구려 등으로 초경이 늦어질 수 있으나 앞에서 말씀드린 연세까지 생리가 시작되지 않게 되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자궁, 나팔관 등 여자 생식기의 기형 질환인 뭐로 관 기형이나 성 발달 이상에 의한 무월경이 아닌 이미지 검사와 채혈 검사 등이 필수입니다. 

무월경 원인, 임신과 폐경 관계는?

속발성은 6개월 혹은 과거 생리 주기의 3배 이상 생리가 없을 때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속발성 무월경의 까닭은 임신입니다. 진료에서도 임신 가능성에 관해 물어보는 것이 원칙이며, 필요시에는 소변검사를 한 후, 진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폐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무월경과 폐경의 관계는?

우리나라 여자는 평균적으로 49.7세에 폐경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40대 후반부터 평균보다 신속한 폐경(이른 폐경)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른 폐경은 평균보다 빨리 난소의 기능이 고갈되었으나 병적인 증세는 아니다. 그럼에도 몇 년 이상 여자 호르몬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호르몬제 복용이 권고됩니다.

20~30대 젊은 여자에서는 소위 갱년기 증세 가라 불리는 안면홍조, 불면증, 관절통 등의 증상과 함께 무월경이 나타난다면 조기 난소 부전으로 인한 폐경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전체 여자의 1% 정도이고, 30대 미만에서는 1,000명당 1명 정도로 유병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40~50대의 폐경보다는 난소의 기능 정도가 여러 가지고 예측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30세 이전에 의심되는 예시에는 염색체 검사를 권고하며 평균 폐경 연세인 49~50세까지 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호르몬 불균형, 생활습관의 변화도 무월경 까닭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또한 까닭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 여자의 무월경에서 특징적인 질환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입니다. 초음파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다낭성 모양의 난소와 함께 생리불순 무월경, 당 대사 질환 등이 함께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비만, 여드름, 다모증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의 문제가 있는 경우,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는 예시에도 무월경이란 증상으로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나아가 가파른 체중 증가 및 감량, 환경 및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요소의 증가 등도 무월경의 까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요인에 대해서도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외의 폐경 원인! 약물 복용

약물 복용이 무월경 까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월경을 발생시키는 피임제를 먹고 있다고 한다면 이를 끊은 후에도 무월경이 일정 기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오랜 기간 피임이 될 수 있는 주사 제제나 삽입형 제제를 사용한 예시에는 정해진 구간 이후에도 무월경이 좀 더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향정신성 약물, 우울증 약물, 혈압약, 알레르기 관련 약, 항암제 등의 약물이 생리 여부에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약물 이력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이나 질 등 여자 생식기의 해부학적인 사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의 반복되는 수술 등에 의해 자궁내막이 상처를 입어 유착됨으로써 생리혈이 자궁 내에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자궁근종의 포지션(Position)이 내막을 막고 있는 등 해부학적인 사고에 의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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